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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

category 기타/글 2016. 6. 27. 02:33

제나 끝이 언제나 끝이나려나?
길고도 긴세월!

이젠 멈출때도 됐느데
여전히 방황하고 있다!

한때는 붙박이가 되었는데
그놈의 역마살!

나는 또 거리에 나왔다!

어쩌면 횡횡한 들판에
나홀로 서 있는것!

이제는 외롭지도 않고?

더이상 황량함에 낯설지도 않다!
그래 인생은 늘 그래 왔던것!

남들눈에 멋진 모습 보다
내 안에서 긍지를 찾는다.

깡촌에서 바라보던 저 달은
높아만 보이더만
저만한 건물 하나 있으면 
못오를리도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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