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를 보지 않은지 오래 됐는데
우연히 보게 된 38사기동대 이제는 방송시간이 기다려질 만큼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그저 그런 내용일 거라 생각하고 기대 안 했는데, 의외로
매회 마다 반전의 재미가 있네요
사기 작전이 진행되는
동안, 대충 스토리의 전개를 예측 해보는데….
제 예상을 잘 피해 가네요…
뭐 의적 홍길동도 아니고, 사기극을 찬양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서인국이 구속되거나 사기극이
실패하고
필요 악으로 경찰이나 세무서의 특별임무를 부여 받아 양지에서 활동할 것 이라는 스토리를 예측 하고 보는데
잘도 예상을
피해 나가네요.
작전을 진행하는 동안 .. 작전이 실패 할 것 같은 상황들이 발생하고
예상하기를 작전이 실패하고, 이제 서인국이 양지로 나와서 활동하는 구나…..
그런데 의외의 반전으로 작전이 성공하네요
..
물론 사기의 대상이 일반 서민이 아니라…
탈세를 주로 하는 나쁜 놈들 이라
사기꾼들이 의적 같은 느낌도 들지만..
사기를 당하는 나쁜 놈들 역시, 호락 호락 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의심도 많고 빈틈이 없어 보이는데,,, 기막히게
잘 짜여진 작전이지만 그렇게 의심 많고 치밀 한 놈들에겐
통하지 않고 결국엔 사기극은 실패로 돌아 가는 듯 보이는데.
결말은
반전이 있네요…..
바둑의 묘수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예측을 하고 드라마를 시청하다가
… 결론을 보고 나면
신의 한 수에 당한 느낌 듭니다!
저런 기막힌 묘수를 감추고
있었다니!!!!
다음 회 방영시간 기다리면서 재미 있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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